행밥은 프로그램이 아닌 말씀이 이끌어가는 교회 본질 사역입니다.
주님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3년 기간 동안에 어려운 코로나의 터널을 지내왔습니다.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의미에서 교회를 다시 말씀으로 새롭게 하는 방안으로 2021년 8월부터 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소장 : 이대희 목사)와 과천소망교회(담임 : 장현승 목사)가 공동으로 “로고스예즈덤” 프로젝트 행밥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잃었던 가정을 말씀으로 살리는 목회의 실천 방안으로 “행복밥상가족 300“ 가정교회를 세우는 목표를 갖고 부모와 가정공동체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교회를 섬기는 목표를 두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행밥은 프로그램이 아닌 “오직 말씀”을 구체적으로 교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세부적 내용으로 “성경 자체”와 “성경 전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매뉴얼도 성경을 커리큘럼으로 하여 평생 동안 자손 대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1:1을 근거로 하여 기초 공동체 커리큘럼은 ”창세기(아브라함) 룻기, 사무엘서(다윗) 마태복음, 요한복음 13-17장(예수님 밥상 다락방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 요한계시록, 로마서(사도)“등으로 성경 자체를 공부하고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목회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창의적 대안을 모색하고 성경적 문화가 행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기도하며 실천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로고스예즈덤 - 행밥은 과천 소망교회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프로젝트입니다. 목회,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목회와 교회가 진행된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본질인 말씀으로 교회를 차근차근 세워 나가면 사람이 아닌 말씀이 교회를 움직이는 역사를 경험하며 그 말씀이 흥왕하는 사도행전 목회를 그려 봅니다. 행밥을 공유하면서 한국교회가 서로 경쟁 없이 각자 맡은 현장에서 오직 말씀에 집중하여 한국의 크리스천을 세워 나가는 언약 백성이 세워 지길 소망합니다.
바울이 3차 선교사역을 마치고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한 것처럼 오직 말씀이 성도를 지키고 기업이 되게 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행밥은 말씀으로 가정과 다음 세대를 세워 진리에 목숨을 거는 거룩한 교회가 되는 데 있습니다. 행밥을 통하여 한국 교회가 오직 그 말씀께 부탁하는 모습을 꿈꾸어 봅니다. 온 성도들이 말씀 자체를 사랑하며 그 말씀이 교회를 세우는 놀라운 기적이 한국교회에 함께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 담임)
이대희 목사(전 서울장신대 교수, 예즈덤성경교육연구소 소장)